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차기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다. 지난 2015년 7월, 당대표에 선출된 이후 4년만에 재도전이다. 심 의원은 13일, 국회 정론관에서 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가진다. 이 자리에서 심 의원은 ‘마지막 당대표 출마’라는 취지로 21대 총선 승리를 위한 정의당의 혁신 방향에 대해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.심 의원의 출마 선언을 시작으로 정의당 대표 선거에 도전하는 후보자들도 연이어 출마할 예정이다. 양경규 전 민주노동조합총연맹(이하 민노총) 부위원장도 심 의원과 같은 날에 출마 선언한다. 이외에도 홍용